그날이 자꾸 생각나요..타국에서 쓴 딸의 편지
"그날이 자꾸 생각나요..."
타국에서 10년을 보낸 딸이
새벽 4시에 펜을 들었습니다
지리산 산골집
78세 엄마, 80세 아빠에게 보내는
한 통의 편지
사랑하는 엄마, 아빠께
여기는 지금 새벽
엄마 아빠가 계신 지리산 자락은
눈이 얼마나 쌓였을까 생각하며
펜을 들어요
그날이 자꾸 생각나요
아궁이에 불 지피다 말고
뛰어나와 저를 껴안던
엄마 모습이...
그리고 다음 날
딸이 한 선택은...
진정한 행복은
화려한 도시가 아니라
엄마 아빠의 그 고요하고
느린 삶 속에 있었습니다
사랑합니다, 많이요
딸 혜진 올림
그저,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죠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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